와이프와 함께 간만에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.
캐리비안의 해적에 이어서 한번도를 연달아 보는 강행군이었지요.. '캐리비안의 해적'은 속칭 '부황부황' 했습니다. 여기에 나오는 효과들 역시 이제 몇년후면 피씨에서 구현되지 않을까 라는 직업적인 생각이 좀 들었구요. 특별한 내용을 기대했건만, 특별한 내용없이 속칭 시간때우기용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. 반면에 '한반도' 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우매우 재밌게 봤습니다. 여기에 대해서 평론가들이 굉장히 안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했는데.. 제 느낌은 꽤 그럴싸 했습니다. 그리고 같이 영화를 봤던 수많은 사람들 역시 재미+약간의 감동정도를 가지고 돌아가더군요.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와이프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. 흠... 재밌는데 왜 시사회 평가는 그리도 안좋았을까 ? 기자들은 왜그리도 혹평을 했을까 ? 제 생각엔 흥행을 할것이라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. 돌아오는 차안에서 나름대로 결론을 지었죠. 혹평을 내렸던 평론가들은 태터&컴퍼니, 강우석 감독은 NHN :) 독특하고 의미있는 것들이 대중적인 것들과는 상관관계가 매우 약하거나 혹은 없다는 걸 다시 확인했다고나 할까요. 그러나 그 역시 출발이 있었을 테지요. ^
ps: '강우석 감독
첫작품' 을 네이버와 구글에 물었는데 의외로 구글이 답을 주는군요.. 1988 년
'달콤한 신부들' 이란 신기한(?) 작품으로 데뷔..
ps2: 영화관 피씨앞에 쪼르르 앉아
있던 어린아이들... 한명은 엠게임, 세명은 다모임.. 등록된 친구들의 숫자 30인이상..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