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젠가 기계공학을 전공한 친구가 일본메이커들이 잡기(Hybrid,전자기술)를 이용해서 연비를 끌어올린다면, 독일의 메이커들은 본질적인 것들을 파고들어서 일본메이커 이상의 연비를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, 독일메이커들이 디젤기반의 하이브리드를 당연히 만들어 낼 것이고 그때는 일본의 메이커들이 보여주는 것 이상을 보여줄 꺼라고 말을 했었는데, 불과 한 1~2년사이에 시장에 가시적으로 보여지고 있다. 최근 VW polo bluemotion TDI 의 예제처럼.. 30km/l 를 넘어가는 승용차들이 나오고 있다.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엔진은 BMW 의 30d/35d 에 들어가는 엔진인데, 아무리 디젤이라도 직렬6기엔진이 기본적으로 먹고들어가는 정숙성(?)때문이랄까.. 2톤이 넘는 SUV 들이 10km/l 를 넘어가는 연비들을 보여준다. 무시무시한 실용영역에서의 토크는 말할 것도 없고...
아무래도 전기차로 바로 넘어가는 세상이 내일모레의 일은 아닐 것이다. 적어도 인류가 남아 있는 기름의 잔량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기에는 아직 10년~15년 정도는 남았고, 전기차는 현재 내연기관이 보여주는 편리성과 100년가까운 인프라를 훌쩍 뛰어넘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. ( 멀리 못가는 것 + 재미 등등 ) 그전까지는 내연기관을 베이스로 하는 하이브리드차량들의 고효율화가 핵심관건일 것이고, 디젤하이브리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판단된다. 프리우스가 온갖 잡기를 동원해서 만든 30km/l ( 실제로는 절대 이렇게 안나온다. )를 vw polo bluemotion 은 그냥 기관의 고효율화 하나로 달성했다.
도요타의 특허로 완전봉쇄되어 있다시피 한 하이브리드 메커니즘에 어떠한 *다른 생각*이 나올지 궁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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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MW 의 diesel 과 관련한 기술을 리서치하다가, 좋은 페이퍼를 하나 만나서 올려둔다.
deer08_hiemesch.pdf










